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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마리나 항구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보내다.

핑구힝구 2019. 7. 8. 13:24

버클리 I house에서 한시간 2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마리나 항구, 걷는 곳이 우범지대는 아니지만 밤이 되면 사람이 아에 없으므로 낮에는 걸어보되 밤에는 불꽃놀이 구경하다 우버를 타고 나가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우버가 안까지는 들어오지 못하므로 나가서 불러야 한다. 대략 8~10달러 정도 하는 편.

 

가는 길에 본 풍경들, 샌프란시스코가 보인다.

마리나 항구 가까이 가면 사람들이 음악회를 하고 있고, 푸드 트럭들이 서 있다.

푸드 트럭에서는 굴 구이, 파르페, 등등의 각종 음식들을 팔고 있다.

크레페는 엄청 크고 맛있었다. 문제는 살이 찐다는거
이건 망고 조각인데 꽤 비싸다 ㅋㅋㅋㅋ

 

 

개당 3 달러씩 하는 굴 버터구이, 굴이 크고 맛있다.

예쁘게 조각된 망고와 굴 구이!, 바베큐, 태국음식 등등 각종 음식들을 팔았지만 굴 버터구이만큼 맛있는게 없었다.

사실 바베큐는 여긴 너무 태워서 줘서 맛이 그렇게 있지는 않다.

 

이곳에서는 행사를 하는데, 행사 일정표는 이러하다.

9시 35분에 하는 대망의 불꽃놀이가 최고!

 

합기도 공연도 보고, 집라인을 타는 곳에도 가 봤지만 사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어린애들이나 할 거 같은 느낌이라 다음에 갈때는 일찍 가기보다는 다른 분들도 한 7시쯤에 돡해서 자리를 잡고 저녁을 좀 먹어 보는것을 추천한다.

 

불꽃놀이는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찍지를 못했다 ㅠㅠ

 

밤에 오는 길에 돈도 뜯기고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미국의 독립기념일에 나가 본 건 좋은 경험이었다.